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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총선, 올림픽, 대선등 <2012년 빅 이벤트> 보도 선두주자로 등극

정확하고 발빠른 보도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

  • 입력 2012.12.31 12:20
  • 기자명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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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2012년 쳘쳐진 빅 이벤트에서 모두 타 방송사를 압도하는 쾌거를 이뤘다. SBS는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4.11 총선과 제 30회 2012 런던올림픽, 그리고 제 18대 대통령을 뽑는 12.19 대선 등 3대 빅 이벤트에서 KBS와 MBC를 능가하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4. 11 총선개표방송, 선거방송의 신기원을 이루다

SBS는 지난 4월 11일 실시된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타사보다 빠르개 개표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 '2012 국민의 선택'이라는 방송 슬로건답게 새롭고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후보간의 달리기 경기를 하는 듯한 애니메이션과 '왕의 남자 이제 오디로'(이재오), '내 가 제일 고소해'(강용석) 등 톡톡튀는 문구들을 결합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트위터상과 인터넷상에서는 SBS의 신선한 발상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고. 포털사이트 'DAUM'에서는 1만명중 무려 63.6%에 이르는 네티즌들이 SBS를 선택했다고 답했을 정도다.'2012 런던올림픽'을 화려하게 꽃피운 올림픽방송

SBS는 지난 7월 25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내 올림픽주관방송사로 참여했다.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올림픽'이라는 슬로건 하에 출전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축구의 차범근, 수영의 노민상 등 해설위원들을 대거 투입했고, 선수들 '미니다큐', '종목 애니메이션', 2층 런던버스를 활용한 '런던와이드', '런던캠프'등도 선보였다. 특히, '차범근-배성재 콤비의 중계불패신화'에다 KBS, MBC와의 경쟁중계당시 대부분 승리하는 저력도 선보였고, 양궁과 태권도 종목의 경우 국제신호를 제작해 국제올림픽협회로 부터 'Excellent'라는 칭찬도 받았다. 이에 'DAUM'에서는 1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사선호도 조사에서 무려 53.7%의 네티즌이 지지를 보냈다.투표방송의 절정 12.19 대선개표방송, 외국에서도 극찬하다

그리고 SBS는 12월 19일 실시된 제 18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에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진행으로 역시 타사를 압도했다. 이번에도 '2012 국민의 선택'이라는 이름으로 대선주자인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를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친구', 그리고 예능인 '정글의 법칙'과 스포츠 종목인 펜싱과 스키에도 CG로 패러디시켰다. 이는 한국 시청자뿐만 아니라 월드스트리트 저널(WSJ)에서는 '이번 한국대선의 또 다른 승자는 SBS 애니메이션'이었다'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을 정도다. 이에 'DAUM'에서는 1만 여명 이상이 참여한 방송사선호도 조사에서 무려 63.5%에 이르는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 3대 빅 이벤트 현장에는 모두 SBS 8뉴스 앵커인 박선영 아나운서가 있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SBS의 관계자는 "2012년 한국에는 총선과 올림픽, 그리고 대선 등 국가적인 큰 이벤트가 많았고, 이에 SBS도 참신한 콘텐츠와 재미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해 방송으로 준비했다"며 "이처럼 큰 행사를 잘 치러낸 만큼 이제 'SBS는 볼만한 방송'을 넘어 'SBS는 꼭 봐야하는 방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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