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잠실 레이크팰리스 167㎡(50평형) 급매물이 잠실청운부동산에 의뢰되었다. 매물의 의뢰인은 “남향이라는 점과 실내 확장 공사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금액은 13억 원으로 시세보다 저렴하다. 청운공인 대표는 “고층의 매물이며 급급매 물건이다”라며 “좋은 주거 조건과 편리한 교통의 상징인 잠실4단지 레이크팰리스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7일에는 잠실엘스(잠실1단지) 아파트 84㎡(25평형) 매매 물건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금액은 7억 원으로 초역세권인 것이 특징이다. 청운공인 관계자는 “입주 가능한 매물로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말하였다.

잠실레이크팰리스와 잠실엘스는 주거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잠실의 대표적 아파트들이다. 이 급매물들이 부동산 시장의 한파도 녹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