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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수혁, 살벌 지하궁 리허설에 '웃음 빵~'

  • 입력 2015.08.28 10:06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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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이수혁-장희진의 지하궁 잔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류용재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지난 27일 방송돼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 16회 엔딩 장면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장난기 넘치는 이준기의 모습부터 처음으로 지하궁에 방문한 이유비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준기는 모두 함께 하는 촬영이 즐거운 지 어두운 지하궁을 환히 밝히는 형광등 미소를 선보이는가 하면, 장난기를 숨기지 못하고 저승사자로 급변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유비는 이수혁과 촬영 전 리허설을 수 차례 하며 호흡을 맞췄다. 이유비는 지하궁에서 첫 촬영으로 지하궁 촬영이 많은 이수혁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촬영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촬영 중에는 함박웃음을 볼 수 없는 이수혁의 해맑은 건치미소가 포착됐다. 지하궁의 주인으로서 자신이 주최한(?) 지하궁 잔치에 손님들이 만원세례를 이뤄 웃음을 터트리는 것처럼 함께 웃음짓게 한다.

또한 이수혁의 전용 좌석인 나무에 기대 앉아 카메라를 향해 여신미소를 보여주고 있는 장희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한 떨기 장미 같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긴박하고 긴장감이 폭발했던 명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배우와 제작진의 탄탄한 팀워크와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현장 분위기 덕분으로, 앞으로 4회 남은 ‘밤선비’를 통해 이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게끔 한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한 여름 밤에 오싹함과 스릴까지 안기며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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