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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본격적인 2막을 기대하라!!

새로운 역사적 인물들 대거투입되며 큰 흐름을 주도

  • 입력 2012.12.26 10:03
  • 기자명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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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기획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 남건)가 12월 27일(목) 방송될 23회 방송분부터 본격적인 2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20부를 넘어서며 무학대사(안길강 분)로부터 조련받은 목지상(지성 분)이 23회부터는 혜안을 가진 조력자로서 이성계(지진희 분)를 본격적으로 돕게 되는 것이다. 풍수를 보는 '신안'- 아버지 목동륜의 뒤를 이어 지상이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

또한 이성계는 최고의 조력자 지상과 함께 고려 최강의 권력 '이인임'에 본격적으로 맞서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성계의 성장과 리더십 또한 '대풍수' 2막을 관전할 중요한 포인트이다.

한 제작관계자는 "대풍수 전반부가 지상, 이성계 등 각 인물들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제 새롭게 보여질 2막은 본격적으로 각 인물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이다. 그 동안 고초를 겪었던 인물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펼쳐보이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개할 것"이라며 기대를 갖게 했다.

대풍수 2막에서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우왕, 정도전, 이방원 등 다수의 중요 역사적 인물들이 새롭게 투입될 예정이라 흐름도 달라질 것로 전망된다. 새로운 역할들을 맡을 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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