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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최원영 커플, 웨딩사진 깜짝 공개

[메이퀸] 후속, MBC 새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약속] 유진 - 최원영 커플 웨딩사진 공개

  • 입력 2012.12.24 07:37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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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이 [삼대 째 국수집] 가제에서 [백년의 유산]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드라마 속 유진-최원영 커플의 깜찍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채원(유진)은 시어머니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철규(최원영)의 사랑을 믿고 결혼했지만 처음부터 국수공장 손녀와 대기업 아들의 결혼을 탐탁지 않게 여겼던 시어머니(박원숙)의 횡포 때문에 불행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촬영된 장면은 채원이 자신의 결혼식 날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시어머니 역할을 맡은 박원숙은 유진에게 “나한테서 아들 뺏어가니 행복해?”라며 독한 말을 퍼붓고. 서러움에 복받친 채원을 연기하는 유진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눈물을 뚝뚝 떨어뜨린다. 이에 주성우 감독은 “감정 좋다! 계속 갑시다”라고 말하며 유진의 감정연기에 만족스런 모습을 보였다고.

이후 유진과 최원영은 행복했던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결혼을 앞둔 새신랑, 새신부가 되어 익살스럽게 장난을 치며 사랑스러운 모습의 커플을 연출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유진은 촬영 내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결혼 전의 새 신부를 완벽하게 표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백년의 유산]은 [애정만만세], [황금물고기]의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불굴의 며느리], [춘자네 경사났네]를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만남으로 유쾌한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13년 1월 5일(토)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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