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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현(이덕화)과 천해주(한지혜)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이었던 두 사람이 부녀지간

  • 입력 2012.12.24 00:09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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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 37회에서는 장도현(이덕화 분)이 전 재산을 잃고 믿었던 사위 박창희(재희 분)에게조차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분노한 장도현은 박창희와 그의 아버지 박기출(김규철 분)을 폭행하지만, 이때 딸 장인화(손은서 분)가 경찰과 함께 들이닥쳐 자식에게까지 버림받는 신세가 됐다.이에 도현은 온몸을 떨며 금희(양미경 분)가 있는 호텔로 찾아갔지만, 그 자리에 천해주(한지혜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자 분노가 극에 달했다.장도현은 해주를 향해 달려들어 목을 조르며 "모든 게 너 때문이야! 너만 죽었으면 아무 일 없었어!"라며 죽이려 들었지만, 그 순간 금희가 "이 아이가 누군지 알아! 당신 딸이야!"라고 폭로해 도현을 충격에 빠트렸다.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이었던 두 사람이 부녀지간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남은 최종회가 어떻게 마무리될 지에 귀추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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