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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옷을 입은 박시후, 이장우 스타일링 대결

  • 입력 2012.12.19 09:45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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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청담동 앨리스’에서 깨방정 회장님으로 인기몰이 중인 박시후와 MBC‘오자룡이 간다’의 열혈청년 이장우가 같은 옷을 입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매사에 긍정적이며 넉살 좋은 캐릭터로 안방극장 1등 사윗감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장우는 극 중 오연서와 옥상에서 티격태격하며 다투는 씬에서 회사 유니폼에 니트 집업 가디건을 걸쳐 실용적인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카리스마와 구수한 사투리를 겸비한 ‘인간적인’ 회장님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시후는 ‘청담동 앨리스’ 3회에 흥에 겨워 막춤을 추는 장면에서 브라운 컬러의 팬츠에 이장우와 같은 디자인의 니트 가디건을 입고 편안하지만 고급스러운 ‘쟝 띠엘 샤’만의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장우와 박시후가 착용한 니트 가디건은 디젤(DIESEL)제품으로 알려졌으며, 견장과 아웃 포켓 등 밀리터리적인 디테일이 트렌디하면서도 도톰한 니트 소재로 따뜻함까지 겸비한 아이템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후가 입어서 더 고급스럽다’, ‘귀여운 이장우 가디건’, ‘내가 가디건이 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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