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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희망 메시지 ‘워 호스’

전쟁에 굴하지 않는 뜨거운 우정 희망은 죽지 않는다

  • 입력 2012.01.13 13:58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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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원작 ‘워 호스’
탄탄한 스토리에 탁월한 연출력이 더해져 최고의 감동명작 탄생 예고!
2007년 영국국립극단 연극으로 공연, 최우수 각본상 비롯 토니상 다섯부분 수상 쾌거!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연출은 물론 제작에까지 참여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보여줬던 화제의 베스트셀러 원작 ‘워 호스’는 1982년 마이클 모퍼고에 의해 탄생, 인간과 동물의 우정과 인고의 힘, 그리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는 시공을 초월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30여 년간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소설 ‘워 호스’는 2007년 영국 국립극단의 연극으로 공연되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최우수 각본상을 비롯해 토니상 다섯 부문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해 원작에 대한 작품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제 <빌리 엘리어트>의 작가 리 홀과 <러브 액츄얼리>, <노팅 힐>의 작가 리차드 커티스의 각색을 통해 스크린으로 부활하였다.

형제처럼 각별한 우정을 나누었던 알버트와 말 ‘조이’가 갑작스러운 전쟁으로 이별을 겪게 되고, 다시 재회하기까지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고 있는 영화는 탄탄한 원작의 스토리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아 온 스티븐 스필버그의 탁월한 연출력이 더해져 2012년 최고의 웰메이드 감동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유난히 다양한 장르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워 호스>는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연출력으로 오는 2월 9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쟁에 굴하지 않는 뜨거운 우정
희망은 죽지 않는다!

아버지가 사온 ‘조이’를 만난 순간부터 운명처럼 함께 했던 소년 알버트.
그는 ‘조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피를 나눈 형제처럼 모든 시간을 함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계 1차 대전이 벌어지고 ‘조이’는 기마대의 군마로 차출되어 알버트 곁을 떠나게 된다.
혼돈으로 가득한 전장의 한 복판에서도 ‘조이’는 알버트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이 희망은 ‘조이’가 전쟁 속에서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웃음을 가져다 준다. 한편, 알버트는 ‘조이’를 찾기 위해 입대를 감행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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