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담동 앨리스] 5회 시청률, 3.4% 포인트 대폭 상승!

SBS 주말 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 무서운 상승세로 주말극 2위 우뚝!

  • 입력 2012.12.16 12:03
  • 기자명 이은진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주말 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조수원 연출, 김지운 김진희 극본)가 AGB닐슨리서치 조사 전국기준, 5회 12.5%로 지난주 4회 9.1%에서 무려 3.4% 포인트가 껑충 뛰어올라 3사 주말극 중 당당히 2위에 안착했다.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메이퀸>은 지난주보다 1.8% 하락, 21.7%를 기록해 매회 최고기록을 갱신하던 꾸준한 상승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20%를 넘기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대박 드라마와 경쟁하면서도 <청담동 앨리스>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오른 데에는 역시나 누리꾼들의 입소문, 더불어 재방송의 힘이 컸다.

문근영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다는 기대감과 박시후의 깨방정 연기가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화제가 되면서 주말 낮 시간에 <청담동 앨리스> 시청으로 대거 몰리는 현상을 낳았고, 9일 1, 2회는 재방 첫 주임에도 시청률이 각 4.1%, 7.1%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말 저녁 본방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한편, 어제 5회에서는 세경(문근영 분)이 새로운 ‘시계토끼’를 찾으려 고군분투하고, 승조(박시후 분)는 본인의 호의가 오해가 되어 세경이 곤경에 처하자 세경을 자신의 개인 스타일리스트로 채용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