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현정혜 기자] 스콜피온스의 보컬 클라우스 마이네가 취재진의 질문에 한결같이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열의를 보여 50년 장수그룹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게 했다.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트라이볼에서 '2015 인천 펜타포트'의 뮤직스팟, 스콜피온스 데뷔 50주년 기념 기자회견이 개최되고, 공항에서 바로 달려왔다는 스콜피온스가 여전히 건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 단독 콘서트 이후 8년 만에 '펜타포트'로 돌아온 스콜피온스는 오는 바로 내일, 8월 7일 이날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여름 밤에 맞불을 놓을 더욱 뜨거운 열기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