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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야 힘찬이야?” 빅뱅 탑과 B.A.P 힘찬 합성 사진 싱크로율 99%

  • 입력 2012.12.14 11:40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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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사이에서 빅뱅의 탑과 B.A.P(비에이피)의 힘찬을 합성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한 말레이시아 팬이 본인의 트위터에 빅뱅의 랩퍼 탑과 B.A.P(비에이피)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힘찬의 얼굴을 반반 합성한 사진을 게재한 것이 회자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을 정면으로 마주했을 때 좌측에 보이는 힘찬의 얼굴과 우측에 보이는 탑의 얼굴 형태가 너무 닮아있어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것. 실제로 두 사람의 헤어스타일에서부터 눈썹 모양, 속 쌍꺼풀에 속눈썹, 가지런히 자리잡은 코에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입술까지, 양쪽의 얼굴 모양이 너무나도 흡사해 곁눈질로는 누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구분하기도 힘들 정도이다.

좌측 사진은 나이키의 대표 브랜드인 ‘에어포스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된 B.A.P(비에이피)가 촬영한 스타일 화보로 원본 사진에서도 힘찬은 얼굴의 우측을 ‘에어포스원’으로 가리고 좌측 반만을 드러내고 있으며, 탑의 원본 사진은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작년 초 ‘러브 송’ 발표에 앞서 공개한 티저 사진으로 실제로는 얼굴 전체가 완연히 드러나 있다.

이 사진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힘찬이 탑의 오랫동안 잃어버린 쌍둥이?(Himchan is Top’s long lost twin)”, “헐 싱크로율 99프로다! 둘 다 잘 생겼다. 힘찬 오빠, 탑 오빠, 비에이피, 빅뱅, 모두모두 흥해라!”, “사람 보는 눈이 다들 비슷한가 봐요. 뭔가 다이어트 성공한 것도 그렇고 시크한 외모인 것도 비슷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 멋진 두 사람의 조합을 환영했다.

지난 12일 나이키의 대표 브랜드인 ‘에어포스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되면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은 B.A.P(비에이피)는 오는 15일에는 세계 34개국에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채널에서 싸이, 이병헌, 슈퍼주니어와 함께 K팝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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