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레인보우 픽시의 ‘호이호이(Hoi Hoi)’가 공개

. ‘호이호이’는 8위에서 1위로 단번에 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 입력 2012.01.12 15:38
  • 기자명 박영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인보우 픽시의 ‘호이호이(Hoi Hoi)’가 공개 당일 차트 8계단을 급상승해 1위에 올랐다.
레인보우의 첫 유닛 레인보우 픽시(오승아 김지숙 조현영)가 12일 공개한 ‘호이호이’로 당일 오전 11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호이호이’는 8위에서 1위로 단번에 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밖에 다른 차트에서도 4위(엠넷) 7위(올레) 등 톱10에 진입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줬다.
12일 오전 레인보우 픽시는 네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호이호이’는 벅스에서 1위에 처음 오를 때 추천 없이도 정상을 차지하는 강한 추진력을 보여줬다. 음원 공개에서 좋은 출발을 보여준 레인보우 픽시는 14일 MBC ‘음악중심’으로 시작하는 방송 활동을 통해 ‘호이호이’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요술봉, 수호천사, 빗자루 타기 등 다양한 컨셉트가 반영된 유쾌하고 흥겨운 안무로 ‘호이호이’가 무대에서 더 매력적이도록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호이호이’ 안무는 요술봉을 들고, 각 멤버 별로 2명씩 댄서들이 수호천사처럼 붙어서 함께 공연을 하고,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비행하는 동작을 응용한 안무를 곡의 분위기가 확 바뀌는 브리지 부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안무에는 둘리춤과 빔을 쏘는 동작 등 귀엽고 유쾌한 동작들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안무는 뮤지컬적인 구성으로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픽시’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 말로 이 컨셉트에 맞춰 안무가 구성됐다.
유닛은 기존의 성숙하고 여성미를 내세운 레인보우 활동과 달리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멤버들의 귀엽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호이호이(Hoi Hoi)’는 요술 주문으로 가득한 노래로 친근한 멜로디에 기존의 가요에서는 드물었던 가사와 색다른 구성으로 친근함과 독특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