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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의 새로운 남자친구로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 마마보이"

  • 입력 2012.12.10 11:16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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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이 양요섭이 마마보이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는 신보라의 새로운 남자친구로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특별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과한 애교(?)의 소유자 마마보이 캐릭터로 분했다. 이어 양요섭은 피자를 시킬 상황이 오자 엄마에게 전화를 해 "엄마 피자 뭐 시킬까?"라고 물어보는가하면 피자에 야채가 들어있다는 이유로 먹지 않겠다고 떼를 부리는 등 송준근과 김기리의 짜증을 유발했다.또한 양요섭은 신보라를 만나는 이유에 대해 "엄마가 너무 예쁘지 않고 똑똑하지 않고 나를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라고 했다. 그래야 쉽게 다룰 수 있다."면서 신보라에게 서슴없이 굴욕을 안겨주는 발언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런 양요섭을 본 송준근은 신보라에게 "왜 이런 애가 좋으냐?"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신보라는 "귀엽다."는 말로 양요섭의 편을 들었다. 그러자 양요섭은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이 더하기 이는 귀요미"라는 장안의 화제인 애교를 펼쳐내 여성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이상호, 이상민, 이종훈, 김기리가 주인공으로 나선 코너 '전국구'가 첫 선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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