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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가창력' 은가은, 오늘(28일) SBS MTV '더 쇼'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출연

  • 입력 2015.07.28 13:12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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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은가은이 연습생 8년만에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은가은이 오늘 28일 화요일 SBS MTV'더 쇼'무대를 통해 데뷔 이 후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8년이라는 기나긴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자신을 갈고 닦은 은가은은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솔로 여가수로서 입지를 단단히 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 음원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네버 세이 굿바이 (Never Say Goodbye) '라는 곡으로 첫 음악방송 무대를 꾸미며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줄 은가은의 매력에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은가은은 첫 무대를 앞두고 "설레면서도 떨리기도 하는 마음이다. 많은 준비를 통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보여드릴테니 많은 성원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은가은은 지난 15일에는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엔'을 발표, 정통 발라드를 선보인데 이어 23일에는 MBC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OST Part.2 '슬픈 바람'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보컬을 선보인 은가은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은가은은 지난 2014년 직접 SNS를 통해 공개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송이 화제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영상이 약 4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고 그 해 3월에는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8년간의 긴 연습생 시절을 끝내고 세상으로 나온 은가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당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 후 2014년 싱글앨범 'Late Bloomer'를 발매했고 올해에는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최근에는 JTBC'백인백곡-끝까지간다'에 출연해 김현정, 이기찬, 포맨 등 실력파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앰씨더맥스의 '행복하지말아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양파의 'A'D DIO' 등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음색을 유감 없이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이에 '괴물 신인', '숨은 보석', '재야의 은둔고수'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한편, 은가은의 첫 음악방송 무대는 오늘 28일 8시 SBS MTV'더 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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