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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극대화"

  • 입력 2012.12.06 11:17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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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다.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 9회에서는 조이(윤은혜 분)가 강상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조이를 지켜주기 위해 정우는(박유천 분) 동료 경찰들 몰래 그녀를 빼돌리려 했지만,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성공하지 못한다. 결국 들이닥친 동료 경찰들이 조이를 체포하려하자, 정우는 "당신을 강상득 살인용의자로 긴급체포합니다"라며 조이를 직접 체포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게 됐다.

조이가 14년 전 사라진 이수연이라 확신한 경찰은 이수연의 지문 데이터와 조이의 지문을 대조하는데, 그러나 두 사람의 지문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예상 밖의 반전 결과에 수사는 또다시 난항에 빠진다.

조이와 수연의 지문이 일치하지 않는 예상치 못한 전개에 시청자들은 스토리 속 정황과 단서들을 근거로 직접 추리에 나서며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편, 향후 정우가 조이의 무죄를 어떻게 입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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