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정려원의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다. 그녀는 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에 적절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그녀는 ‘드라마의 제왕’에서 카키 컬러의 레더 재킷, 그레이 컬러의 니트 카디건을 레이어드 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때 멋스러운 광택,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백팩을 착용해 스타일링에 힘을 더했다.정려원은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에도 백팩을 매치하며 믹스매치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녀는 깔끔한 라인의 트렌치 코트에 다크 브라운 컬러의 백팩을 매치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에 정려원의 백팩 사랑이 재조명 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올해 초 방영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도 백팩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정려원은 화이트 코트와 블루 컬러의 백팩, 퍼베스트와 레드 컬러의 백팩을 매치해 비비드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정려원이 1년 내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활용한 백팩은 보르보네제의 아데마로로 알려졌다. 깔끔한 사각형 형태의 핸드백은 스트랩을 활용하면 백팩, 토트, 숄더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가방 앞면의 세련된 로고 장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스타일링에 엣지를 살려낸다.

최근 ‘드라마의 제왕’ 속 아데마로는 F/W를 맞아 수입 뱀엠보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출시된 제품으로 셀레브리티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백팩은 소재를 살리기 위한 탁월한 색상으로 모던한 의상에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보르보네제 관계자는 “지난 시즌 아데마로 백이 ‘백여치백’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시즌에 새롭게 출시된 아데마로 또한 정려원이 착장한 후로 꾸준히 반응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