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조은새가 19일(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타이틀곡 '비비고'를 열창했다.

과거 '파파야' 시절부터 쌓아온 노련한 무대 매너와 시원한 하이톤으로 하동군민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비비고'는 세미 트로트를 기반으로 유로댄스와 트로트 EDM(Euro Dance Music)를 접목시킨 유로트롯(Eurotrot)이라는 장르이다.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답게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섹시하고 발랄한 댄스로 장안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조은새는 '사랑만들기'를 비롯한 상큼한 댄스곡들로 2000년 초반을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그룹 파파야 리드보컬 출신으로, '파파야' 활동 뒤 13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