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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청담동 앨리스] 드라마의 황태자 박시후가 찌질남 차승조로 제대로 망가진다!!

  • 입력 2012.11.27 23:31
  • 기자명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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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후와 문근영이 27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연출 조수원, 작가 김지운 김진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다섯 손가락>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이 드라마는 ‘노력이 나를 만든다’는 신조를 굳건히 믿고 살아가는 서민형 캔디 캐릭터 한세경 (문근영 분) 이 지앤의류 디자이너로 취직하면서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유쾌한 로맨스극이다. 상대 주인공이자 세계적인 명품 유통 회사 아르테미스의 회장 차승조 (박시후 분)는 여자들의 허영심을 경멸하며 화려한 스팩과는 달리 극심한 찌질하고 소심한 캐릭터. 이 두 사람의 좌충우돌 로맨스는 지금 이 시대를 지배하는 부의 의미가 무엇이며, 진정한 결혼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에는 문근영 박시후 소이현 신소율 김유리 박광현 혜정 구원 최성준 김지석 김승수 남궁민 한진희 박원숙 이종남 정인기 등이 출연하며 내달 1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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