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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홀린 수애의 우아한 데이트 룩!

  • 입력 2015.07.17 12:22
  • 기자명 진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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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진수연 기자] ‘가면’ 수애가 우아한 데이트 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6회에서는 비서들의 작전으로 식사를 하는 변지숙(수애 분)과 최민우(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면'에서는 이혼을 앞둔 지숙과 민우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으며, 서로의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며 티격태격했다. 변지숙은 음식을 급하게 먹는 민우에게 “그렇게 먹다 체하겠다. 체하면 아무한테나 손 따달라고 말해라”고 했고, 이에 최민우는 “그럴 거다. 그쪽도 힘들고 슬픈 일 있으면 아무한테나 가서 울어라”고 받아 쳤다. 변지숙이 “그러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민우는 “아무한테나 가서 우는 것은 조금 그렇고 그냥 버텨봐라. 괜찮아 질 때까지”라고 말을 바꿨으며, 지숙도 “민우씨도 체하면 그냥 버텨라. 아무한테나 손가락 따달라고 하지 말고”라고 답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또한, 수애는 레스토랑에서 남심을 홀리는 우아한 데이트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애는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의 블랙 플레어 원피스를 착용하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기에 고급스러운 로사케이의 파이톤 클러치 백을 매치하여, 품격 있는 데이트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혼을 앞둔 수애와 주지훈의 사랑의 키스가 화제인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SBS 가면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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