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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이태리 명품 워치 가가 밀라노 모델 발탁!

  • 입력 2015.07.17 11:49
  • 기자명 진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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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진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바보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워치 브랜드 가가 밀라노(Gaga Milano)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다.

추성훈은 그 동안 격투기 선수로서 링 위에서 보여주었던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가가 밀라노 측에서는 ‘지금껏 TV를 통해 추성훈씨가 보여준 패셔니스타 다운 트렌디한 면모와 역동적이고도 도전적인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라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가가 밀라노는 매년 스위스에서 개최하는 바젤 월드에서 다양한 컬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워치 컬렉션을 선보이며, 고급시계 시장에서 유니크한 이미지의 시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벽, 혁신, 디테일에 대한 끊임없는 열망으로 스위스에 시계 디자인과 제작을 위한 매뉴팩처를 설립하였으며, 스위스 메이드 무브먼트를 채택하여 정확도와 내구성을 두루 갖춘 워치를 제작하고 있다.

18세기 회중 시계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재해석하여 제작된 가가 밀라노 컬렉션은 큐비즘(Cubism)과 미니멀리즘(minimalism)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디자인, 밀라노의 M을 상징하는 버클, 한눈에 들어오는 순수한 원색의 유니크한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편안한 착용감을 주기 위해 오버 사이즈 케이스에 크라운의 위치를 12시 방향으로 옮긴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가가 밀라노의 대표 컬렉션이자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 매뉴얼 48(Manuale 48), 화려한 컬러의 페미닌한 모델로 구성되어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매뉴얼 40(Manuale 40), 익스트림 스포츠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매뉴얼 크로노 48(Manuale Chrono 48)과 전문적인 다이버들을 위한 매뉴얼 다이빙(Manuale Diving 48) 등 다양한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국내외 패셔니스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추성훈이 착용한 시계는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와 메탈 컬러가 조화된 케이스와 가가 밀라노만의 독특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매뉴얼 48 (Manuale 48) 모델이다. 매뉴얼 48의 베젤은 카본 섬유 소재로 제작되어 강도가 높고 내구성이 뛰어나 충격에 강하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레드, 블루, 옐로우, 그린의 다양한 톤을 결합한 시간 인덱스의 화려함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추성훈은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인 가가 밀라노 국내 첫 광고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더욱 더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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