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당신을 주문합니다' 김가은이 정윤호와의 로맨스에 위기를 맞았다.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5회 방송에서 김가은(박송아 역)은 정윤호(여국대 역)와 키스로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지만, 정윤호는 “나 결혼했어..”라고 말해 김가은을 충격에 빠뜨리며 둘의 사랑이 엇갈리기 시작했고, 장승조와 초등학교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둘은 더 가까운 사이가 되며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보였다.

이어 6회 방송 노래방 장면에서는 김가은은 장승조와 현실적인 만취연기를 통해 망가질 줄 아는 코믹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고, 상처 받았던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슬픈 감정연기를 열연했으며, 코믹연기뿐만 아니라 가슴시린 눈물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멜레온 매력을 확인했다.

8회에서 김가은에게 장승조는 돌직구 사랑 고백을 했지만, 김가은은 거절의 의미로 “난 정말 너를 친구로 밖에 생각 안했거든”이라 말하며 눈빛은 흔들리고 있어 김가은과 정윤호의 사랑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어 아픈 김가은을 옆에서 지켜준 사람이 정윤호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둘의 운명적 사랑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 예고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김가은과 정윤호는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있지만 선뜻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방영 10일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김가은을 향한 정윤호와 장승조의 매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통해 앞으로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치명적인 매력의 쉐프 정윤호(여국대 역)와 귀여움 터지는 연애초보 광고회사 말단 사원 김가은(박송아 역)의 달콤 살벌 러브스토리를 그려냈으며, 김가은은 다양한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의 생활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고, ‘플아다’에서는 정윤호와 광고회사에서는 장승조와 함께 각각 서로 다른 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더 했다.

한편,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매주 일~수요일 오전10시 TV캐스트에서 공개되며, 매주 월~목요일 오후4시 4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