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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시청률 7.7% 수목 2위! '어셈블리' 공습에도 시청률 '껑충'

  • 입력 2015.07.16 07:15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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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밤을 걷는 선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3회는 닐슨리서치 코리아 전국기준 7.7%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전회(6.8%) 대비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목 왕좌를 지키고있는 SBS '가면'보다 높은 시청률 상승을 그리며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밤을 걷는 선비'는 지난 주 KBS '복면검사'의 마지막 회 방송 여파로 시청률 하락과 함께 동시간대 최하위의 쓴맛을 겪었지만 한 주 만에 다시 첫 방송 시청률을 회복하면서 앞으로의 선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또한 수목 1위 '가면'과는 전회 4.3% 포인트 차에서 3.6% 포인트 차로 좁히는데 성공,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면'은 11.3%의 시청률로 여전히 수목극 1위를 수성했고, KBS가 야심차게 내놓은 정재영, 송윤아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가 시청률 5.2% 라는 다소 부진한 성적으로 첫 출발하면서 상대적으로 '밤을 걷는 선비'의 시청률 반등을 도운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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