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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컬 [드립걸즈 시즌4] 개그우먼 안소미-박소라 뮤지컬 첫 도전!

  • 입력 2015.07.15 10:16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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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 박소라가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 4'를 통해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쇼타임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소미, 박소라의 첫 뮤지컬이니 만큼 "기존 '드립걸즈' 출연진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위해 현재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립걸즈'는 지난 2012년 초연 이후 시즌 내내 90%에 다다르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인기 코믹컬로 안영미, 이국주, 장도연, 박나래 등 강렬한 라인업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시즌4는 새로운 드립걸즈로 구성된 레드팀(김영희, 허안나, 안소미, 박소라)을 비롯해 골드팀(안영미, 박나래, 김미려, 최정화)과 블루팀(맹승지, 홍윤화, 홍현희, 이은형)이 등장해 더욱 탄탄한 무대를 꾸민다.

8월 15일개막하여 100회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특급 개그우먼이 총출동한다. 초연과 두 번째 시즌을 주도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드립걸즈의 안방마님 안영미의 귀환과 더불어 지난 2-3시즌에 참여했던 박나래, 맹승지, 홍윤화가 다시 한 번 합류 해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개그콘서트의 웃음사냥꾼 김영희, 허안나, 안소미, 박소라와 웃찾사의 홍현희, 이은형, 코미디빅리그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김미려가 힘을 더한다.

여러 영화나 드라마들을 패러디하며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드립걸즈'는 이번에도 슈퍼히어로물 등 흥행영화, 화제의 드라마, 19금 개그 등이 섞인 코너 구성으로 또 한번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드립걸즈'의 전매특허인 관객참여와 코너와 코너를 이어주는 코믹 브릿지 영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쇼의 구성이 기대된다.

드립여왕들의 화려한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골드팀(안영미, 박나래, 김미려, 최정화)과 시즌3의 히로인들이 이끄는 블루팀(맹승지, 홍윤화, 홍현희, 이은형), 드립대전으로의 출사표를 던진 레드팀(허안나, 김영희, 안소미, 박소라)의 세 팀으로 나뉜 이번 시즌 출연자들은 관객들의 웃음사냥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이디어회의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일단 한번 관람하면 또 다른 팀들의 애드립이 궁금해서 다시 공연장을 찾게 된다는 '드립걸즈'는 이번 공연에서 한가지의 코너 구성에 전혀 다른 색을 지닌 세팀의 애드립이 더해져 각기 다른 세 편의 공연이 파생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그계의 스타가 총출동 해 세련되고 화려한 볼거리의 결정판을 보여 줄 코믹컬 '드립걸즈시즌4'는 8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되며 7월 14일부터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_클립서비스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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