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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서태지밴드, 드렁큰타이거-윤미래와 콜라보 무대 예고!

  • 입력 2015.07.15 08:49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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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올해로 제 10회를 맞은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 8월 8일 헤드라이너이자 국내 레전드 무대의 주인공 <서태지 밴드>가 드렁큰 타이거X윤미래와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소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서태지를 뮤지션으로 존경해 왔으며, 서태지 또한 이 두 뮤지션의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합동 공연이 성사되었다고.

지난 7월 2일, 신곡 발표 후 바쁜 활동중인 타이거 JK는 국내 최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방송 및 음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윤미래는 힙합소울, R&B, 그리고 최고의 랩을 선사하는 가수로 데뷔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성으로 단숨에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천재뮤지션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노래상 수상> , < Golden Disc Awards” 본상 수상> ,<서울가요대상 Seoul Music Awards” 올해의 앨범상 수상>, <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부문 수상>,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R&B & Soul 최우수 앨범상 수상>등 데뷔 이후 국내에 현존하는 음악상을 휩쓸고 있는 진정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최근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실력파 랩퍼 비지와 함께 MFBTY라는 팀을 결성하여 그들만의 음악적 실험을 이어 나가고 있다.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의 음악적인 색깔과 실력은 서태지와 한 무대에서 서는데 충분하다. 하지만 어떤 곡을 부를지에 대해서는 비공개이며, 펜타포트 무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서태지 밴드는 이미 펜타포트 리허설에 들어간 상태이나, 두 뮤지션과는 곧 사전 리허설을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대의 아이콘 서태지와 힙합 아이콘인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의 역대급 만남이 될 본 페스티벌 무대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 페스티벌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는 해를 더할수록 본연의 정통 락 페스티벌을 갖춰간 유일무이한 축제이자 살아있는 페스티벌의 역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 페스티벌이 되기에 충분한 주변 환경을 갖춰가고 있다.

한편, 2015 펜타포트는 스콜피온스, 프로디지, 신해철 추모무대, 참창완밴드, YB, MEW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 80팀과 함께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꾸밀 예정. 2015년 8월 7일~9일까지 인천시 송도 펜타포트공원에서 개최된다. (예매 :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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