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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구라, 자신의 과거 얼굴에 '셀프 디스' 폭소

  • 입력 2015.07.10 08:42
  • 기자명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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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현성 기자] '동상이몽' MC 김구라가 과거 자신의 얼굴에 ‘셀프 디스’를 가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오는 11일(토) 방송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12회 분에서는 성형에 집착하는 주인공이 일상생활에서 늘 퉁명스러운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이 소개될 예정. 이와 관련 김구라가 과거 ‘독설 구라’ 시절, 정말 못되게 보였던 자신의 외모에 대한 신랄한 평가를 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구라가 “사람이 인상이라는 게 있다”며 “예전에 힘들고 남을 공격했던 시절의 사진을 보면 외모적으로는 지금보다 낫지만, 굉장히 날이 서있고, 못되게 생겼다”고 자아비판을 꺼냈던 터. 이때 유재석이 “맞아요. 맞아요. 그거 아시는 구나”라고 격하게 공감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김구라는 “사람이 항상 불만을 가지면 인상이 변한다”고 주인공의 문제점을 짚어내는가 하면, 항상 웃고 살아야 표정이 밝아지고 외모도 아름다워진다고 조언을 건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SBS ‘동상이몽’ 청소년 고민 3대 특집 3편 ‘청소년 외모 콤플렉스’편은 오는 11일(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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