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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보영, 변호사와 며느리 오가는 정돈된 스타일링 선보여

  • 입력 2012.11.21 11:38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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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내 딸 서영이’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극 중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불안해하는 이서영(이보영)을 표현한 그녀의 연기력만큼이나 주목 받는 것은 바로 스타일링이다.

이서영은 프로패셔널한 로펌 변호사와 부잣집 며느리 사이를 오가며 정돈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로펌 변호사다운 품격 있는 오피스룩과 부유한 집안의 며느리다운 그녀의 청순하고 단아한 시월드 룩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프로패셔널한 변호사..심플하게 신뢰감 있게!이보영은 네이비톤의 코트로 로펌 변호사의 아우라를 풍기며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칼라가 독특한 코트는 깃을 세워 매치하면 보이시하며 쉬크한 오피스 룩으로 손색이 없다. 이보영 스타일을 닮고 싶다면 칼라에 밍크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멈의 카키 컬러 코트에 아이보리 팬츠를 매치해 더욱 세련된 변호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조신하고 기품있는 며느리 룩은?
이보영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칼라가 기품 있는 베이지 톤 롱 코트에 블랙 팬츠, 둥근 호보백을 매치해 깔끔하고 정갈한 며느리 룩을 완성했다.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멈의 숄칼라 코트는 옷장 속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베이직한 원피스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마법이 있다. 알파카 소재의 고급스러운 코트는 함께 매치된 벨트를 이용해 허리를 슬림하게 조여주거나, 벨트 없이 루즈하게 연출해도 멋스럽다. 여기에 청순하고 단아한 느낌만으로 지루하다면 고급스러운 액세서리와 가죽 클러치를 매치해 마무리하면 된다.

미니멈 관계자는 ‘이보영은 극 중 인물의 프로패셔널한 면모와 자신만의 매력을 더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의 많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며 또한 ‘그녀의 패션 스타일과 단정한 헤어스타일까지 절묘하게 조화되어 많은 여성들의 패션 바이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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