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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보아 “조선시대 단아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 입력 2012.11.21 10:19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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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 15회에 청상과부 ‘서은서’역으로 첫 등장한 조보아가 “‘숙휘공주’와 다른 조선시대 여인의 단아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보아는 지난 19일 방송된 [마의] 15회에 흰 소복을 입고 자결을 시도한 ‘서은서’로 출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서은서’는 미모에 총명함을 갖춘 좌의정 '정성조'(김창완)의 며느리이자 명망 높은 대제학 '서종수'의 여식으로, 혼인한지 1년 만에 남편이 급병으로 축어 청상이 된 인물이다.

조보아는 “선배님들이 멋지게 촬영해 놓은 작품에 숟가락만 얹는 느낌이어서 많이 부담이 된다”며, “신인으로서 큰 기대를 받는 만큼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극 초반에 이병훈 감독님의 [이산]을 보며 사극에 대해 공부했다”며, “‘한지민‘선배 같은 사극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월화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마의]는 지난 19일 방송된 15회에서는 20%(AGB닐슨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병훈 감독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20일 방송되는 [마의] 16회에는 ‘명환’이 ‘지녕’과 ‘성하’(이상우)의 혼사를 서두르고, ‘인주’(유선‘가 ’기배‘(이희도)를 불러 ’광현‘의 노비안 기록이 거짓이 아니냐고 묻는 내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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