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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유승호, 천사의 얼굴로 반전 매력 선보일 ‘야누스’로 출격 준비 완료!

  • 입력 2012.11.20 10:27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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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의 유승호가 사랑을 위해선 거칠 것이 없는 남자 ‘강형준’이 되어 돌아온다.유승호가 맡은 ‘강형준’이란 인물은 아이처럼 맑은 눈빛과 소년의 미소를 지녔지만 어디서든 감정을 쉽게 드러내 보이는 법이 없고, 원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중적 매력을 지닌 캐릭터이다.형준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잃은 것도, 상처도 많은 인물이지만 수연(윤은혜)을 만난 후 그녀를 운명이라 믿게 되고 그녀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된 완벽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보고싶다]는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인 유승호가 도전하는 첫 정통 멜로극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형준이 가진 가슴 아픈 기억과 상처는 유승호 특유의 섬세한 눈빛과 따뜻한 감성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호가 [보고싶다]를 통해서 어떠한 매력을 발산할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유승호의 본격 등장이 예고된 [보고싶다] 5회는 오는 21일(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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