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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족의 탄생] 이소연, 이규환 본격호흡 가족드라마 들어갔다.

  • 입력 2012.11.19 11:06
  • 기자명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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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 후속으로 12월 초 방송될 ‘가족의 탄생’(극본 김영인 연출 고흥식)의 남녀 주인공 이소연(이수정 역)과 이규한(강윤재 역)이 본격 호흡 맞추기에 들어갔다.


 

 

 

 

 

 

 

 

 


최근 문경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배우는 촬영에 앞서 다정하게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소연은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애교쟁이 이수정 역을 이규한은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마음먹은 것은 못하는 것이 없는 팔방미인 호쾌남 강윤재 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고흥식PD는 “입양이라는 소재가 등장하지만 온가족이 함께 모여 시청하는 저녁드라마답게 밝고 맑게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진정한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끔 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뚝심 있는 드라마로 정면승부 하겠다.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가족의 탄생’은 사랑하는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우연히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지만 꿋꿋이 남은 가족들을 지키는 주인공 이수정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슴 아프고 뭉클한 가족이야기를 재밌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다. 현 시대의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모성애, 자식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소연, 이규한 이외에 장영남, 임채무, 양희경, 나영희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인기리에 방송중인 ‘그래도 당신’의 후속으로 12월 초부터 매주 월~금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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