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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자동차 배터리 광고가 패션화보 따로 없네!

  • 입력 2015.07.04 11:57
  • 기자명 진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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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진수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광고 포스터 촬영장에서 특유의 생기발랄한 포즈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공개된 동아타이어 자동차 배터리 엑스프로(X-PRO) 광고 속 옥주현은 특유의 패셔너블함과 함께 생기발랄한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뽐내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방송인 오상진과 함께 '엑스프로'의 모델로 선정된 옥주현은 강하고 아름다운 힘을 표현하는 '내면의 잠재된 힘 (The powers latent within one)'을 콘셉트로 촬영했다. 이번 광고 촬영을 위해 스스로 의상을 체크하고 콘셉트에 맞는 소품을 직접 준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인 옥주현은 자동차 배터리를 가방으로 활용하는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광고를 한 편의 패션 화보처럼 소화해 많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위키드'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작품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연속 캐스팅되며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온 에어중인 엑스프로 라디오 광고는 옥주현이 직접 내레이션하고 노래도 불렀다. 특히, 오페라 형식의 징글(Jingle)은 완벽한 고음처리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2시의 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는 박경림은 옥주현의 징글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감탄을 했고, 게스트로 나온 줄리안도 '엑스프로' 징글을 따라하는 등 라디오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타이어 관계자는 "엑스프로 배터리의 강하고 넘쳐나는 힘이 옥주현이 가진 건강한 아름다움 및 팔색조 매력과 어우러져 잘 표현됐다"며 "더 좋은 배터리 엑스프로의 강력한 파워와 수명을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엑스프로 자동차 배터리는 동아타이어가 16년간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입증 받아온 최신 배터리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겨울철 저온 시동 능력을 약 25% 향상하고 배터리 수명을 20%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엑스프로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앞으로 UPS(무정전전원장치)용, 통신용, 전동운반구 등 다양한 산업용 배터리와 농기계 및 선박 등 특수 배터리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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