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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잠자리 복불복에서 주원과 김종민이 엄태웅 분장을 흑시탈로!

  • 입력 2012.11.19 10:43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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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는 울산 울주군으로 떠난 1박 2일 멤버들의 두번 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업그레이드 3종 경기를 펼쳐나가던 중 세번째 경기인 '업그레이드 타짱' 대결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야외취침을 면하기 위해 홍팀과 청팀으로 나뉘어 대결에 임했다.

이에 홍팀은 주원과 김종민이 엄태웅을 분장시키기에 나섰고 본격적인 대결 전 엄태웅을 본 심판 성시경을 웃음을 폭발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등장한 엄태웅의 모습을 가히 충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얼굴 전체를 까맣게 칠한 '흑시탈'로 변신해 있던 것.

엄태웅은 얼굴을 까맣게 칠했을 뿐 아니다 볼에는 앙증맞게 연지곤지를 찍어 그리고 고무줄로 깜찍하게 묶은 헤어스타일 또한 압권이었다. 또 엄태웅은 '김승우 나대지마'라고 쓴 휴지를 코에 집어넣는 살신성인의 망가짐으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언양 불고기를 차지하기 위해 이수근이 두개골 단련까지 나서면서까지 임한 '골프공 날리기'에서 승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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