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수대비의 최강 꽃남편 도원군 ‘백성현’ 부인바보 등극!!

인수와의 포옹 한번에 온 얼굴이 꽃미소 만발

  • 입력 2012.01.11 00:06
  • 기자명 연예투데이뉴스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려한 외모에 더해진 섬세한 성품과 배려심으로 어린 인수(함은정)의 마음뿐 만 아니라 사극 팬들의 마음까지 훔치고 있는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이태곤 연출)의 도원군 백성현이 바보대열에 합류했다. 계유정난으로 인해 시국이 어지러운 시기에 한시도 부인걱정에 마음을 놓지 못하는 도원군은 매회 등장하다시피 하는 인수와의 포옹씬마다 모든 근심걱정은 다 잊은 듯한 화사한 미소를 선보여 딸바보, 형바보, 동생바보에 이은 명실공한 부인바보의 모습을 인증해주었다.지난 주 방송 분에서는 계유정난에 대해 아버지 수양대군과 인수에게 강력한 반대의지를 보이며 괴로워하던 도원군이 부인인 인수에게 “서로 맞지 않는 사람이란 걸 알면서도 혼례를 치른 것은 부인을 놓치기 싫었기 때문입니다”라며 눈물의 고백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인수에 대한 도원군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 주었다. 또한 몸이 좋지 않은 인수 걱정에 마음을 졸이다 인수가 자신의 아이를 회임 하였다는 사실을 안 도원군이 체면도 잊은 채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함박웃음을 보이다 어머니 윤씨에게 잔소리를 듣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기분좋은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소용돌이치는 권력다툼 속에서도 깊어만 가는 도원군과 인수의 사랑이 팬들의 질투와 호응을 동시에 얻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사랑이 외부의 장애 없이 원만히 이어져 갈수 있을지 기대된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를 이어가며 인기를 얻고있는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는 매주 토,일 저녁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