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핫샷, 리패키지 앨범 'I'm a HOTSHOT' 오늘 정오 발매..'색다른 매력'

  • 입력 2015.07.02 10:19
  • 기자명 권현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권현아 기자] 핫샷이 리패키지 앨범을 오늘 정오 발매한다.

기대주 핫샷이 리패키지 앨범 '아임어핫샷'(I'm a HOTSHOT)으로 여심을 흔들예정이다.

핫샷은 지난 4월 미니앨범 'Am I Hotshot?'로 인기를 끌었다. 남자다운 강렬한 모습을 보여왔던 핫샷이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기존의 모습과 사뭇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재무장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Am I Hotshot?'의 대답같은 앨범 'I'm A HOTSHOT'을 발표하며 여타 아이돌 그룹과는 상대평가를 할수 없는 완벽한 실력을 갖춘 6명의 음악을 보여줄 전망이다.

총 일곱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첫번째 트랙은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앨범의 수록곡 '미드나잇 썬'이다. 작곡가 그룹 아이코닉 사운즈(ICONIC SOUNDS)곡으로, 도입부에서 나오는 몽환적인 기타 인트로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후렴구에 나오는 강한 이디엠(EDM) 비트 사운드는 리스너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끝없는 밤을 노래하는 반복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핫샷 특유의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매력을 한층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칼군무 무대와 중독성 있는 노래가 조화를 이룬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인 '아임어핫샷'(I'm a HOTSHOT)은 두번째 트랙으로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Am I Hotshot?]의 대답같은 곡이다. 신곡 '아임어핫샷'은 EXO의 'Exsodus', 빅스의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작곡한 독일 유명 작곡가 'Albi Albertsson'의 곡으로 매력적인 리드신스 사운드로 시작하여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과 핫샷만의 개성이 담긴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작사에는 멤버 준혁과 윤산이 참여해 핫샷 그들만의 정체성을 굳혔다. 에너지 넘치는 역동성과 실험적 랩메이킹이 탁월한 곡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세번째 트랙은 지난 4월 발매했던 미니앨범의'워치아웃'(Watch Out)이다. 간결하면서도 긴장감을 유발하는 플럭크사운드와 강렬한 디스토션을 가진 신스, 경쾌한 힙합 리듬으로 이뤄진 곡으로 리드미컬한 비트가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듯한 느낌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 곡 중간마다 흘러나오는 알앤비 파트 또한 돋보이며 특히 핫샷의 어반 댄스가 가미된 퍼포먼스와 함께 감상하는 것도 전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워치아웃' 뮤직비디오는 앨범 발매 당시 중국 상해 폐도시를 배경으로 일주일간 중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네번째 트랙 '레인온미'(Rain On Me)는 핫샷의 리드 보컬 라인인 준혁, 성운 그리고 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윤산의 랩이 가미된 핫샷만의 슬픈 사랑을 이야기하는 알앤비 곡이다. 곡 안에는 어리석은 사랑에 빠진 한 여자를 지켜보는 한 남자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부드러운 멜로디라인에 깊은 감정이 섞인 보이스를 느끼는 것이 중요 감상포인트이다. 특히 준혁과 성운의 서로 한 명의 마음을 주고 받는 인상깊은 호흡은 앞으로 핫샷의 보컬라인의 새로운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다섯번째 트랙 '테이크어샷'(Take a shot)은 핫샷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동양적 리프 멜로디, 강하고 정교한 일렉기타 사운드, 덥스텝 Wobble Bass의 현란함, 안정적인 사운드 밸런스와 핫샷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핫샷 멤버 모두가 타이틀 곡의 작사에 참여해 ‘핫샷다움’을 노래했다.

여섯번째, 일곱번째 트랙은 '워치아웃'(Watch Out)의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 버전과 '아임어핫샷'(I'm a HOTSHOT)의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수록되어 타이틀곡 '아임어핫샷'의 색다른 매력을 한층 느낄 수 있다.

핫샷은 "모든 것을 새롭게 준비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다"라며 "기존의 모습보다 더욱 매력있는 핫샷의 음악과 모습, 모두 기대바란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핫샷은 하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은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총 여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 폭발적인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성운, 랩퍼 윤산, 보컬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끊이지 않는 팬사인회를 열며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핫샷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올 초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 2위에도 오르는 등 신인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핫샷의 여섯 멤버들은 완벽한 실력만큼이나 엄청난 매력으로 가요계에 '핫'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핫샷은 오늘 2일 정오 리패키지 앨범 '아임어핫샷'(I'm a HOTSHOT)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