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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김정은의 러브모드에 신현준 한재석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

  • 입력 2012.11.13 00:14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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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의 분노가 폭발했다. 그 동안 한재석+김정은의 러브모드에 속앓이만 이어가던 신현준이 한재석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폭발, 드디어, 신현준과 한재석의 맞대결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감케 했다.

오늘 방송 될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최순식/연출:이정섭,전우성/제작:콘텐츠 케이)의 13회에서 신현준과 한재석의 정면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현준은 이미 바디체인지가 됐을 때 김정은을 향한 한재석의 사랑을 눈치챈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소월도 행에서 한발 늦은 고수남(신현준)과 달리 현우(한재석)는 배를 무사히 타고 소월도에서 여옥(김정은)을 만나 애틋한 감정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이미 수남과 현우의 맞대결은 예견되어 왔던 것. 공개된 스틸에서 여유로운 현우와 달리 이글이글 불타는 눈으로 현우를 쏘아보는 신현준의 카리스마가 향후 이들의 대결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서 <울랄라부부>의 제작진은 ‘현재, 현우와 수남, 여옥의 사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향후 현우는 여옥을 향해 적극적인 사랑을 표현하고, 이에 따라 수남은 더욱 절박해질 것이다. 과연, 이들의 사랑이 어떤 결말로 치달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주 수남과 여옥의 아들 기찬(엄도현)의 오토바이 사고로 긴장감을 높였던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오늘 밤(12일) 10시 KBS 2TV를 통해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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