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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D-DAY 드라마 <보고싶다> 가슴 절절한 포스터 공개

박유천-윤은혜-유승호의 엇갈린 운명을 암시

  • 입력 2012.11.07 15:24
  • 기자명 권혜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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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잊을게, 오늘만 오늘 단 하루만”
-“사랑하기엔 충분했고, 지켜주기엔 부족했던 나이. 열 다섯 살”

7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의 최종 포스터 3종이 전격 공개되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박유천-윤은혜 커플의 애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슬픈 눈빛으로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했다.
두 번째 3shot 포스터에는 박유천-윤은혜-유승호가 각각 서로 다른 시선방향으로 세 사람의 엇갈리는 사랑을 그리며 앞으로 전개될 멜로 라인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미소 짓는 모습의 여진구-김소현의 포스터는 두 사람의 탁월한 감성 연기로 본격적인 포스터가 공개되기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이다. 오늘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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