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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악녀 채시라, 인형 같은 런웨이 모델과 스타일링 대결!

  • 입력 2012.11.07 10:14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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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로 이슈를 모으고 있는 ‘다섯 손가락’의 히로인 채시라가 전문 모델과 같은 옷을 착용하여 미모대결을 펼쳤다.

최근 방송된 20회에서는 블랙과 핑크가 배색된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착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살렸으며, 품격 있는 재벌가 사모님답게 가지런한 헤어스타일과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반면 사진 속 전문 모델은 같은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착용하고 눈썹을 가리는 무거운 뱅헤어와 우윳빛 타이즈로 차분하면서도 인형 같은 느낌을 뽐냈다.

채시라와 서양 모델이 착용한 제품은 마르니의 F/W 컬렉션 제품으로 컬러 블로킹과 기하학적인 형태의 F/W 시즌의 트렌드가 반영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채시라와 런웨이 모델 본 누리꾼들은 “채시라가 입어야 역시 럭셔리하다”, “나이가 무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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