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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의> 조승우, 이요원 "양반" 신분 알고 경악

  • 입력 2012.11.06 11:43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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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1회에서는 백광현(조승우)가 강지녕(이요원)이 의녀 신분이 아닌 양반 신분이란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녕은 양반 신분을 숨기고 혜민서의 의녀가 된 뒤 사복시 마의들의 교육을 맡으며 광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

장원급제를 한 이성하(이상우)가 무교탕반에서 축하연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지녕은 당장 성하를 만나러 달려갔다.

지녕이 무교탕반에 도착했을 때, 우연히 광현도 그곳에 있었고, 성하 일행이 지녕을 알아보고 "아가씨"라 부르는것을 듣게 된다.
광현은 "저 양반들이 왜 아가씨라고 부르는 거냐. 그 동안 양반이었는데 아닌 척한 거냐"고 물으며 지녕의 신분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당황한 지녕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자 광현은 "어떻게 된 겁니까? 아가씨라뇨? 그럼 의녀님, 양반이셨습니까? 양반이었는데 그 동안 아닌 척 그랬던 거에요?"라고 말하며, 지녕의 정체를 눈치채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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