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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의 제왕] 김명민, 정려원 "일본 로케이션 촬영 짧지만 멋지게 담았다" 강한 자신감 피력!

  • 입력 2012.11.05 14:26
  • 기자명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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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촬영을 위해 최근 3박 4일간 일본을 다녀온 김명민(앤서니 김 역)과 정려원(이고은 역)이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짧지만 멋진 그림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후쿠오카 앞바다에서 요트를 타고 해안가를 도는 장면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화보의 한 장면 같았다. 방송이 기대된다”며 큰 애착을 가졌다.

이번 일본 로케이션은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와 신인작가인 두 사람이 재일교포 사업가에게 드라마 제작비 투자를 받기 위해 일본을 찾아 겪는 에피소드 분량을 촬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일본 로케이션을 마친 김명민은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서 수면이 조금 부족했지만 사고 없이 원하는 분량을 멋지게 카메라에 담아 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 너무 즐겁고 기억에 남을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작품에 대해 “최고의 퀄리티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돈과 명예,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있는 비열, 야비, 뻔뻔함의 대명사로 악명 높은 드라마 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부르짖는 따뜻함, 순수함에 강단까지 있는 신인작가, 자신만의 세계관이 뚜렷한 ‘똘기’ 충만 최고의 한류스타 배우, 그리고 이들이 만드는 드라마에 100억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는 재일교포 투자자가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다룬 캐릭터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의 제왕'은 김명민, 정려원, 최시원, 오지은, 권해효, 정만식 등 탄탄한 배우와 박근형, 전무송, 日 여배우 후지이 미나 등 거물급 연기자들의 특별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월)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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