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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파다프 2015', 안무가 차진엽-배우 정보석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15.06.11 17:17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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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안무가 겸 현대무용가 차진엽과 배우 정보석이 ‘제5회 PADAF 2015(2015 Play Act Dance Art-Tech Festival)’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 2015를 주최하고 운영하는 파다프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예술감독 : 한선숙, 상명대학교 교수)는 “파다프는 2011년 무용과 연극의 융합을 시작으로 무용, 연극, 영상, 영화, 음악, 패션 등 다양한 장르간 융복합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융복합 축제이다.”며 이에 “교육 현장에서 융복합 공연예술컨텐츠를 지도하고 있는 명품 배우 정보석과 연출가, 작곡가, 미술가, 영화감독, 사진작가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과의 협업 작업으로 융복합무용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현대무용가 차진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위촉 배경을 밝혔다.

차진엽씨는 파다프 2015 홍보대사 발탁 관련 “타 장르와의 만남은 항상 나를 흥분되게 한다. 여러 장르간의 협업 경험을 살려 ‘Collective A’ 팀을 창단하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파괴하고 설치미술, 사운드, 사진, 패션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Rotten Apple> 등의 작품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파다프 2015를 계기로 국내에 융복합이 다양하게 실험되고 풍성한 컨텐츠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융복합축제 파다프는 문화융•복합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융•복합공연예술축제이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가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유연한 발상을 현실화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 층위를 질적으로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창조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장르 간의 충돌, 그 하모니의 미학(Difference? Harmony by Convergence!)’을 슬로건으로 무용, 연극, 영화, 사진, 음악, 미술, 패션 등 풍성한 문화 컨텐츠 융복합을 실험한다. 코믹한 마임과 음악이 융합된 파트리스 티보의 <Cocorico>를 비롯, 영국 영화감독과 독일 음악감독, 한국의 안무가가 협업하는 국제공동작업, 영상, 미디어아트와 춤, 연극과 패션, 사운드와 춤 등 다양한 장르로 결합한 국내 13팀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그 외, 파다프 아티스트들의 움직임을 그린 <파다프 이미지전>, 시민들과 거리에서 융•복합 공연을 함께 즐기는 <파다프 커뮤니티 아트>, 관객과 예술가의 대화 <작가와의 대화>, 뜨거운 토론의 장 <파다프 포럼>이 열리며 성대한 융복합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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