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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쓰러져 있는 윤세인과 이를 발견한 서인국, ‘미림-승기’ 커플에 변화 예고?!

  • 입력 2012.11.03 09:28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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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극본 김지수, 연출 김경희)에서 셋째 아들 유승기(서인국)와 이혼한 아내 박미림(윤세인)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은 극 중 ‘박미림’이 쓰러져 있고, ‘유승기’가 쓰러진 박미림을 보며 당황하는 촬영 장면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아들 녀석들]에서 외도를 견디지 못한 미림은 승기에게 이혼을 선언했고, 승기는 이혼을 받아들이고 내심 만족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혼을 받아들일 수 없는 정숙(나문희)의 강권으로 승기와 미림은 왕래하고 있지만, 승기를 좋아하는 송희(신다은)의 등장으로 두 사람의 재결합은 어려워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미림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상황에서 미림을 안고 승기가 당황하고 있어 향후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날 촬영에서 서인국은 전처인 미림(윤세인)을 안고 어쩔 줄 몰라 당황한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 또한 평소에는 쿨하게 미림을 대하지만, 막상 자신에게 강경하게 대하는 미림에게 내심 복잡한 감정을 갖고 있었던 승기는 쓰러진 미림의 모습을 통해 조금씩 감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아들들의 애정 관계가 구체화되면서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아들 녀석들]은 오는 3일(토)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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