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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랄라부부>김정은-한재석, 가을 연인 등극

  • 입력 2012.11.02 12:18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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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김정은-한재석의 삼각 러브라인이 예고된 가운데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 전우성/제작:콘텐츠 케이)가 홍어커플(김정은 한재석)의 특별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해 화제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 속에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김정은, 한재석의 모습은 마치 수채화 한 폭을 보는 듯하다.안타까운 이별 후에 다시 만났지만 여옥(김정은)의 바디 체인지로 서로 마주하지 못했던 두 사람. 먼 길을 돌아 드디어 다시 만나게 된 여옥과 현우(한재석)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부터 아련함이 묻어 나온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KBS <울랄라부부> 게시판 등을 통해서 두 사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과연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홍어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이하며 잃어버린 12년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옥이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인가요?’,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려요 파이팅!’, ‘여옥이가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현우랑 잘 되게 해주세요!!’, ‘둘이 헤어질 때도 안타까웠는데 이제라도 다시 제자리를 찾아서 좋아요’ 등의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만남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9일 방영된 <울랄라부부> 10회 말미에는 한발 늦게 선착장에 도착해 소월도행 배를 놓친 수남(신현준)이 떠나가는 배의 갑판에 서 있는 현우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긴장감을 높였다. 소월도로 간 현우는 여옥을 만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지, 수남은 떠나간 여옥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이들의 모습은 11월 5일 방송되는 <울랄라부부>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기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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