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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 박혜나 풍부한 가창력으로 관객 압도

  • 입력 2015.06.09 09:10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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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지난 1일, 뮤지컬 '데스노트'의 쇼케이스에서 박혜나가 깊고 풍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여자 사신 '렘' 역을 맡은 박혜나는 홍광호, 강홍석, 정선아에 이어 무대에 올라 극 중 렘의 솔로곡 ‘어리석은 사랑’을 열창하며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뮤지컬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정선아와의 케미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혜나는 이어진 토크시간에서 렘과 자싞의 닮은점을 ‘저혈압’ 이라고 답하고, 본인의 캐릭터를 다섯글자로 설명하는 부분에서 ‘2막에나와’라고 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반전매력을 보였다.

'데스노트' 배우들과 사회자 김태진의 화기애애했던 토크시간 후, 류크역을 맡은 배우 강홍석과 함께 ‘불쌍한 인간’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쇼케이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혜나는 지난 5월 25일, 뮤지컬 '드림걸즈' 종연 이후 '데스노트'에만 집중하며 원캐스트로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편, 박혜나가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6월 2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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