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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더블랙 2012 서울등축제 개막식 단독 축하공연

  • 입력 2012.11.01 10:14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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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남성 보컬그룹 ‘더블랙’이 서울 시민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게 됐다.
오는 11월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2 서울등축제의 개막점등식 단독 축하공연을 맡아 뛰어난 노래 실력과 그에 어울리는 무대매너를 펼쳐 보이게 된 것.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서울등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이라는 테마 아래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중심으로 기획될 예정. 더욱이 소망등 만들기, 새해기원등 만들기 등 국내외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더블랙은 2012 서울등축제 개막점등식에서 바이브의 <사진을 보다가>, god의 <촛불 하나> 그리고 요즘 대세인 싸이의 <챔피언> 등을 부르며 흥을 돋운다는 각오다.

김영일, 류종록, 이충협, 이재영 등으로 구성된 더블랙은 동영상사이트 아프리카TV의 ‘btotv’와 유스트림의 ‘btolive’ 채널을 통해 멤버 구성부터 트레이닝 과정 등이 라이브로 방송되면서 이슈를 불러모은 신예 그룹.

특히 김영일은 Mnet <슈퍼스타K3> 광주지역 예선에서 빌리 포터의 <I'll Be There>를 불러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김완선, 윤미래, 휘성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화제의 인물이다.

더블랙 소속사 비더원엔터테인먼트 유형주 총괄이사는 “더블랙은 각 멤버들 뿐 아니라 팀 실력도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그룹”이라며 “2012 서울등축제가 행사기간 내내 화려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그 시작을 책임진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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