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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이 만난 정재영 박시후, 해운대에서 동반 수영?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정재영-박시후, 500만 공약..해운대에서 수영하기

  • 입력 2012.11.01 06:46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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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방송, 한밤의 TV연예 ‘한밤텐트’ 조영구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시사회를 찾았다.

정재영 박시후, 두 주연 배우를 만난 인터뷰에서 정재영에게 “관객수 500만 명이 넘으면 뭘 하겠습니까”라며 공약을 묻자 정재영은 기다린 듯 “500만이 들면 박시후씨가 수영을 하는 것을 제가 찍어 오겠습니다.” 라며 박시후를 당황케 했다.

박시후는 “왜 또 저예요. 형이 하세요~ 같이 같이~”를 연발했고 정재영은 “제가 하는 것을 보고싶어 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요” 라며 사수했지만 조영구가 “40대 이상은 정재영씨 몸 더 좋아해요” 라며 설득하자 “그럼 같이 수영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고 흔쾌히 수락하면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500만 돌파 시 공약은 두 주연 배우가 부산 해운대에서 함께 수영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지난 27일 사전 평가단 광주 시사회에서는 관객수 천 만이 넘을 시, 정병길 감독과 정재영 박시후가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약속하며 각각 달리기, 자전거 완주,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찍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가 그러한 조건에도 관객수 500만, 1.000만을 넘어서 그들의 공약을 실천할 수 있을지 사뭇 기대가 크다.
 
11월 8일 전국 개봉을 앞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서스펜스와 미스터리를 오가는 탄탄한 스토리와 최고의 액션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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