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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의> "이런 맹랑한 공주를 봤나?" 김소은, 조승우에 기습 볼뽀뽀

  • 입력 2012.10.31 11:46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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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0회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백광현(조승우 분)에 볼뽀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휘공주는 백광현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보기 위해 일부러 아픈 강아지를 구해 한걸음에 달려갔고, 백광현이 나타나자 “길에서 다친 강아지가 있어서 데려왔다. 이런 강아지들을 종종 데려올 테니 치료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광현은 강아지의 상태가 심각함을 알고 "마마가 구해주지 않으셨다면 이 녀석은 꼼짝없이 죽었을 겁니다"라고 공주의 마음을 높이 샀다. 백광현은 강아지에 침을 놓기 위해 잡아달라 요구했고 이때 숙휘공주는 강아지를 치료하는 광현의 볼에 깜짝 뽀뽀를 한 것.

백광현은 놀라 볼을 뗐고 멀리서 지켜보던 강지녕(이요원 분)이 놀라는 모습을 보여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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