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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내 딸 서영이> 개콘 멘붕스쿨 소심남 정승환 나노개그 쏜다-

  • 입력 2012.10.26 10:22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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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소심남 정승환이 ‘내 딸 서영이’에 투입돼 웃음을 장전시켰다.

‘개그콘서트’의 최고 인기프로그램 ‘멘붕스쿨’에서 소심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개그맨 정승환이 김종민, 이지혜에 이어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카메오 바통을 넘겨받아 깨알재미를 선사한 것.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한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개그맨 정승환의 세 번째 카메오 등장을 예고하며 에피소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이은 스타들의 카메오 출연은 ‘힐링드라마’라는 극찬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선사하고 있는 ‘내 딸 서영이’가 극적 재미에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제작진의 의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

최근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 된 ‘내 딸 서영이’ 촬영 현장에서 정승환은 짝사랑 커플인 박해진-최윤영의 에피소드 신에 출연, 개콘 소심남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살려내며 현장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유현기 감독 또한 정승환의 연기에 대만족했다는 후문.

정승환은 “놀라운 저력으로 국민드라마의 반열에 올라선 ‘내 딸 서영이’에 출연 할 수 있어서 무한 영광이었다”라고 한껏 고무된 기분을 전했으며 “개그콘서트의 무대연기와는 달랐던 분위기에 낯설긴 했지만 친절한 박해진, 최윤영 커플이 먼저 살갑게 대해줘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승환이 카메오로 출연한 에피소드는 이번 주 토요일(27일) 오후 7시 55분 KBS 2TV ‘내 딸 서영이’를 통해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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