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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 입력 2012.10.23 13:04
  • 기자명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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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의 베스트셀러 바이블에 작가의 천재적인 상상으로
만들어진 “마리아 마리아”....
예수는 왜 그랬을까?

2천년이 지난 오늘도 마리아는
끊이지 않는 이슈와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2천 년 전, 당시 권력자였던 재사장과 지도자 들은
예수를 따르는 무리가 늘어나자, 권력에 위협을 느껴, 예수를 죽이려고 바리세인에게
사주한다.바리세인은, 예수를 제거하려는 목적으로 당시 시대의 창녀였던, 마리아를 찾아가
예수를 유혹하고 하룻밤을 자면, 이 생활에서 벗어나, 안티바스 장군과 함께
황제가 살고 있는 로마로 보내 준다는 제안을 한다.

이에 마리아는 새 인생 살기 위해 예수를 유혹하려 여러차례 시도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그로인해 마리아는 바리세인에게 죽임을 당할 위험에 처하지만,
절대절명의 순간에 예수는 마리아를 구한다.

한편,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은, 위험한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을 못마땅해 하지만
마리아는 자신을 살려준 예수를 자신의 집에 초대한다.

그러나,
예수는 창녀 집에서 나왔다는 것이 빌미가 되어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마리아는 다시 절망감에 빠져 과거 로마병정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어린시절과
현재의 고통 속에서 힘들어 하지만, 다시금 예수를 만나
상처받은 영혼을 구원받게 된다.

하지만,
예수는 당시 자신이 가장 믿었던 제자들에게 배신당하고
자신을 따르는 군중들에게 외면을 당한 채 십자가에 처형당하고
마리아는 홀로 남아 끝까지 예수의 죽음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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