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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장기하편

  • 입력 2012.10.23 12:47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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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하며 가요계에서 주목을 받은 ‘인디계의 서태지’ 장기하가 출연, 그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홍대 연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가 모두 출연해 직접 MC들과 함께 히트곡 메들리를 부르며 마치 열띤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한편, 평소 ‘싸구려 커피’, ‘별 일 없이 산다’ 등의 노래로 우리 시대 20대를 대변해온 장기하는 사실은 “빅뱅처럼 메이저에서 성공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

‘나쁜 남자’장기하, 고현정 이효리를 거부한 사연은?

이날 녹화에서는 평소 까칠하고 시크한 매력을 풍기고 있는 장기하가 실제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스타들을 거부한 나쁜 남자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장기하에게 굴욕을 당한 주인공들은 바로 고현정과 이효리! 과연, ‘장기하와 그녀들’ 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

장기하, 방송 최초 고백! “치명적인 병... 가수 생활 위기!”

이날 녹화에서 장기하는 부모님께도 말 못했던 ‘치명적인 병’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장기하는 이 병으로 인해 한 때 드러머를 꿈꿨지만 포기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함께 현재는 연주를 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는데..

또한, 장기하는 지금의 독특한 음악이 나올 수 있었던 건 이 병 덕분이라고 밝히기도! 이 치명적인 병에 대한 장기하의 최초 고백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이외에도, 서울대 출신 엄친아로 알려진 장기하가 공부나 사회문제 보단 ‘여자’에 더 관심이 많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 모범생 장기하가 인디밴드의 보컬이 되기까지!

이 모든 이야기는 10월 2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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