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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최수린, 무교탕반의 여걸 ‘주인옥’으로 첫 등장!

  • 입력 2012.10.22 11:15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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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린이 조선시대 최고의 국밥집, ‘무교탕반’의 여주인 ‘주인옥’으로 변신한다.MBC 창사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8회에 최수린이 조선시대 선진 여성 ‘주인옥’으로 첫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주인옥’은 한양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여걸로 이혼한 후 재혼을 감행할 만큼 관습과 규범 앞에 대범하고 솔직한 조선시대 선진여성이다. 그녀가 운영하는 ‘무교탕반’은 임금도 찾아와 식사를 즐겼다고 알려진 실존했던 한양 제일의 음식점이다.지난 16일, 첫 촬영에 나선 최수린은 화려한 가채와 한복으로 변신, 기존 작품과는 다른 반전매력을 뽐냈다. 특히, 당당한 태도와 표정으로 온 도성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국밥을 기다린다는 ‘무교탕반’의 여주인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 제작진에게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촬영을 마치고 최수린은 “처음 맡아보는 캐릭터에 기대가 크다”며, “현대극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호탕하고 당당한 여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마의] 7회에는 ‘광현’(조승우)이 ‘기배’(이희도)와 마의사복들이 치료하지 못한 말을 회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성인 연기자 등장 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마의]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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