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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 조성하부터 감칠맛 나는 감초 연기 정은표, 이영란까지!

  • 입력 2012.10.20 11:14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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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가 명품 배우들의 연이은 특별출연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어제(18일) 방송된 ‘착한 남자’ 18회에서는 1회 방송에서 강마루(송중기 분)의 스승 석민혁으로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했던 조성하가 서은기(문채원 분)의 주치의로 다시 한 번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조성하(석민혁 역)는 문채원(서은기 역)의 기억을 돌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예감케 해 짧은 장면 속에서도 시청자들의 순간 몰입도를 높이며 ‘착한 남자’ 속 씬스틸러로 자리매김 했다. 조성하 뿐만 아니라 ‘착한 남자’ 속에는 그동안 많은 명품배우들이 씬스틸러로 등장해 브라운관을 압도 한 바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매 작품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정은표가 정소장으로 출연해 기업정보 브로커로 변신한 송중기의 캐릭터 변화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게끔 했으며 오랜 연기내공의 천상배우 이영란 역시 조대표로 출연, 박시연(한재희 역)의 악녀본색이 여실히 들어날 수 있게 하는 증폭제 역할을 하며 극의 재미를 더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조성하의 재등장, 완전 반가웠다. 역시 명품 배우다!”, “조성하, 왠지 나중에 송중기랑 문채원 사이에 어떤 역할을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조성하, 정은표, 이영란 지난번에 나왔던 조은숙까지 정말 강력한 연기내공의 소유자들!!”, “주인공, 특별출연 배우들까지 ‘착한 남자’는 연기력 없음 출연 못할 것 같다~ 환상적인 조화 예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던 송중기가 드디어 문채원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폭발시키며 순수해서 오히려 더 슬픈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 마음을 애태우게 하고 있는 ‘착한 남자’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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